오메가3 살때 고려사항! 어떤 제품을 사야할까 ?

 

 오메가 3은 이제는 많은 분들께서 기본적으로 챙겨드시는 영양제 중 하나입니다. 염증도 가라앉혀 주고 세포막도 안정화시켜 주며 혈액 속 중성지방 수치를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. 이러한 오메가 3 과연 어떤 제품을 골라서 먹어야 하는지, 그리고 이러한 요소들을 왜 따져봐야 하는지 이 시간에 한번 알아보겠습니다.

1. rTG 오메가

오메가 3의 생산방식은​ ①생산오일 TG형 (1세대) ②E.E (2세대) ③rTG (3세대) 방식으로 점차 진화해 왔습니다.

오메가3-세대별차이

①생산오일 TG형 (1세대)

1세대의 경우 생선에서 짜낸 오일의 중성지방을 그대로 썼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 중성지방은 글리세린과 3개의 중성지방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3개의 중성지방 중 3번째에 해당하는 게 오메가 3입니다. 이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중성지방하나를 섭취 시 1/3(33%)만이 오메가 3이고 다른 지방산은 원치 않는 지방(기름) 성분이라는 것입니다. 따라서 하루 권장량을 먹으려면 아무 많은 양의 알약을 먹어야 하기도 하고 불필요한 지방도 많이 섭취하기 때문에 좋지가 않는 것입니다.

②E.E (2세대)

2세대는 중성지방의 글리세롤을 떼고 글리세롤과의 결합자리를 알코올로 치환한 것입니다. 분리된 지방산 중 우리가 원하는 EPA/DHA만 모아두어 약 내의 함량은 높지만 오메가 3은 기름과 친한 지용성이라 흡수가 잘되는데 이렇게 치환된 형태의 경우 친수성을 띄어 체내로 흡수가 잘 되지 않는 단점이 있습니다. 이런 형태의 오메가 3은 현재 처방으로 나오는 전문의약품의 경우 이런 형태의 구조를 띄고 있습니다.

 

③rTG (3세대)

3세대 형태인 rTG 오메가 3이 현재 가장 진보된 기술이 적용된 것입니다. Reverse TG라고 하여 원래의 중성지방 형태로 돌아갔다는 의미로 1세대인 TG와 다른 점은 3개의 지방산을 모두 EPA/DHA로 치환시킨 TG형태라는 것입니다. 1세대에서는 3개 중 1개만이 오메가 3에 해당했기 때문에 33%의 수율이었으나 rTG의 경우 3개 모두 오메가 3(EPA/DHA)에 해당하기 때문에 더 높은 순도를 가지고 있습니다. rTG 오메가의 경우 순도가 60 ~ 80%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.
예를 들어 1 캡슐이 1000mg인데 EPA/DHA 함량이 800mg이다 라면 순도가 80%의 rTG인 것입니다. 이런 제품은 순도 측면에서는 괜찮다고 보시면 됩니다.

2. 소형어류

 

오메가3-공급어류

오메가 3의 경우 주로 생선에서 추출한 오일로 생산하는데, 이 중에 소형어종을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소형어종의 경우 먹이사슬의 하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중금속이 거의 없지만 먹이사슬의 상위에 위치하는 물고기의 경우 중금속이 농축되어서 상위 물고기를 이용한 오메가 3 제품의 경우 섭취 시 수은과 같은 중금속의 혈중 농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.

 

그렇기 때문에 소형어종을 이용한 제품을 권장해 드립니다. 추가로 제삼자 기관에서 중금속 검출 검사를 진행한 제품이면 더욱 좋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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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. IFOS 인증

건강 보조식품의 경우 원재료의 등급이 제품의 등급에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원재료 또한 검증된 것을 이용한 제품이 더욱 좋습니다. 이때에 볼 수 있는 것이 IFOS 등급입니다.

IFOS란?

 

어유 원재료에 대한 안정성을 검사하는 업체로써 EPA, DHA 및 각종 유해 물질 중금속 함유 여부에 대한 안정성 검사를 통해 등급을 부여하는 기관입니다. 등급은 5등급까지 있으며 인증 여부와 높은 등급을 받은 제품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.

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. 저도 이 포스팅을 준비하면서 오메가 3 항산화, 혈관청소 기능 외에도 다양한 기능을 해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. 이 포스팅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자신의 건강상태에 오메가 3이 어떻게 도움이 될지 그렇다면 어떤 제품이 좋은지에 대한 어느 정도의 선별 기준을 제공해 드렸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.